2만 불자 광화문 운집해 한반도 평화 기원한다

 

2만 불자 광화문 운집해 한반도 평화 기원한다

 

중앙신도회 등, 4월27일 행복바라미 개막…<금강경> 독송 정진도

 

  • 2018.04.05

나눔 문화 확산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이 오는 27일 오후5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복바라미 대축전 <금강경> 독송 정진 모습.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 조계종 포교사단과 함께 오는 27일 오후5시 서울 광화문광장 북측광장 특설무대에서 ‘2018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개막행사를 개최한다.

개막행사에는 총무원장 설정스님을 비롯한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들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원 종단 총무원장 스님, 중앙신도회 임원진과 포교사, 정관계 인사, 포교·신도단체 회원과 전국 400개 사찰 신도회 임원 등 2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에서는 평화의 등 점화와 평화기원문 낭독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2만여 불자들의 염원을 하나로 모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남북정상회담으로 조성된 한반도 평화 국면을 한층 고조시키고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대축전의 하이라이트는 평화의 타종에 이어 진행되는 <금강경> 독송 정진. ‘2만 수보리의 합창’을 모토로 2만여 불자들이 운집해 40여 분간 종단 소의경전인 <금강경>을 독송하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행복바라미 연중 모금캠페인도 전국적으로 전개된다. 오는 5월11일까지 15일간 집중 모금 기간 동안 전국 사찰과 신행단체 등 500여 곳에서 캠페인을 펼친다. 또 5월11일 이후에도 행복바라미 지역문화제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5월22일 범어사 봉축행사 △7월12일 봉선사 연꽃축제 △8월11일 월정사 오대산 문화축전 △10월8일 동화사 승시축제 등 교구본사 지역 문화행사와 결합해 행복바라미 지역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이 불교계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대축전은 불자들의 결집을 통해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불교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실현하는 장”이라며 “특히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 평화적 개최와 남북정상회담 흐름 속에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엄태규 기자  che11@ibulgyo.com

<기사 제공 = 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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