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후기

한 권의 학술지를 읽은 느낌이다. 종교 사회복지가 일반 민간 시설과 구별되는 차별화된 특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논조에 동의한다. 정치, 사회, 문화 흐름에 따라 현재 불교 교단이 단순 자선사업이 아닌 어떤 식의 적극적인 사회봉사에 동참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청사진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
권혁준(대전광역시 서구)

평소 채식에 관심이 많았는데 월간 『불교문화』 ‘내 몸과 자연을 살리는 채식’을 읽고 더 자세한 사항을 알게 되었다. 질병의 많은 부분이 과도한 동물성 식사가 그 이유일 수 있다고 하니 더욱 관리를 해야 할 것 같다. 일상생활에서 고기 섭취를 줄이려고 노력하는데 집에서부터의 작은 변화가 인생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김영주(충북 청주시)

불교와 복지라는 주제가 흥미로웠다. 그러나 좀 더 복지의 실질적 측면에 가까운 구체적인 방안을 상세히 풀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잡지의 전체적인 내용이 생각했던 것보다 딱딱하고 어려운 느낌이었다.
남슬기(서울시 동작구)

내 몸을 살리는 채식에 관한 정보와 『트라우마 사전』 같은 양서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어 좋았다. 특히 동물권과 생명에 관한 이야기도 평소 관심을 두었던 이슈라 꼼꼼하게 읽었다.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새로운 질병의 창궐, 생태 위기와 환경 재해 모두가 인간 중심의 오만한 세계관에서 비롯되었으며 자비의 보살 정신이야말로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열쇠라는 것을 가슴에 새겼다.
박영서(서울시 양천구)

코로나19로 정부의 재난지원금 등 복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더욱 부각된 시기라 ‘불교에서 보는 복지’를 주제로 한 월간 『불교문화』 6월호가 참 시의적절한 내용을 다룬 것 같다. 특히 이타주의와 인간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종교의 영성적 사회복지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는 내용이 마음에 와 닿았다.
박정진(서울시 관악구)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어난 요즘, ‘부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코너에서 소개한 부처님이 생각하는 재택근무에 대한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사무실에 오래 붙어 있는 게 다가 아닌, 어디서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자질을 봐야 한다는 것, 올바른 사람을 뽑고 훈련시키며 제대로 보상해줘야 한다는 것 등 코로나 이후를 살아낼 기업들이 반드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박주연(서울시 서초구)

왜 종교적 차원에서는 빈곤의 구조적 이유가 아닌 문화적 요인을 말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전상인 교수의 글이 좋았다. 일반 복지와는 다른 영성 복지에 관련해 의식을 환기할 수 있는 글들이 생각해볼 여지를
남기지만 쉽게 읽히는 글들이 적은 점이 아쉽다.
윤상호(서울시 서초구)

월간 『불교문화』를 통해 부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부처는 재택근무를 어떻게 생각할까’ 코너가 유익했다. 직업 특성상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 못한데 재택근무를 하면 아이와도 시간을 보낼수 있고, 육아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데 우리 사회에 재택근무가 보편화되었으면 한다. 재택근무를 해도 사회는 잘 돌아간다는 것을 부처님은 이미 알고 계셨던 것이다.
이정민(서울시 성동구)

월간 『불교문화』에서 소개하는 ‘공간이 마음을 움직인다’ 코너의 글을 참 좋아한다. 이번 6월호에서는 대구 도동서원을 찾아 서원의 진입부 마당에서부터 중정당을 지나 이노정에서 바라보는 자연이 필자의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글과 시원시원한 사진으로 마치내 앞에서 펼쳐지는 듯했다.
임하영(서울시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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