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 뉴스|단신, 신간

단신

 

2019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제7회 붓다아트페스티벌, 11월 14일부터 SETEC에서 개최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주최하는 ‘2019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제7회 붓다아트페스티벌’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명상 : 매 순간을 느끼는 습관’을 슬로건으로 세계에서 유명한 명상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명상 콘퍼런스(15일 ‘김정숙 교수와 함께하는 죽음에 관한 명상’, 16일 ‘효림 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자기연민명상’, 17일 ‘국제 공인 MBSR 지도자 안희영 교수와 함께하는 MBSR’)를 비롯해 공예, 건축, 의복, 식품, 수행 의식, 문화 산업 등 불교의 전통과 현대, 문화와 수행을 오가는 다채로운 불교 콘텐츠 산업을 만나볼 수 있다. 함께 열리는 붓다아트페스티벌에서는 조형 불사(불화, 불상), 공예, 현대 불교미술, 선화, 한국화, 현대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밝은사람들연구소, 제18회 학술연찬회 ‘느낌, 축복인가 수렁인가’ 개최

밝은사람들연구소(소장 박찬욱)가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와심리연구원과 공동 주최로 11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느낌, 축복인가 수렁인가’를 주제로 제18회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동국대 이필원 교수가 ‘느낌, 감정의 다양성을 여는 코드’, 중앙승가대 자현 스님이 ‘선불교의 감정 수용과 인간 행복의 문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형조 교수가 ‘불교의 평정, 그리고 주자학의 중화’, 한국외대 양선이 교수가 ‘느낌과 인간의 행복’, 서울대 권석만 교수가 ‘느낌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발표되는 논문은 11월 초 도서출판 운주사에서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문의 : 010-2391-5629


(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알아차림 명상과 자비 수행’ 주제로 제25차 추계 학술대회 개최

(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이사장 인경 스님)는 10월 26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알아차림 명상과 자비 수행’을 주제로 제25차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장우혁 명상심리학 박사가 ‘자기 자비의 연구 동향 연구’, 동국대학교 이필원 교수가 ‘자·비·희·사의 수행론적 성격’, 인경 스님(동방문화대학원대학 교수)이 ‘영상관법 – 염지관 명상과 자비의 소통’, 동국대 안양규 교수가 ‘알아차림과 자기 공감과의 관계’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일본 교토 고쇼지(興聖寺) 소장 사명대사 유묵(遺墨) 특별 공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 이하 박물관)은 BTN(대표 강성태·구본일)과 공동 기획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박물관 내 상설전시실 1층 중근세관 조선1실에서 ‘일본 교토 고쇼지(興聖寺) 소장 사명대사 유묵(遺墨)’을 특별 공개한다. 「사명대사 진영」(동국대학교박물관 소장)과 고쇼지에 소장된 ‘사명대사 관련 유묵’ 6점 등 총 7건 7점이 공개된다. 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당시 의승군을 이끈 승병장이기도 했지만 전란 후에는 한일 양국의 평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했고 실제 포로 협상을 풀어낸 외교승이기도 했다. 공개되는 유묵을 통해 평화와 진정한 깨달음을 추구한 사명대사의 뜻을 살펴볼 수 있다.


밀양 표충사, 호국대성 사명대사 추계 향사 봉행

밀양 표충사(주지 법기 스님)는 지난 10월 6일 경내 표충서원에서 사부대중 1,0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으로 활약한 서산·사명·기허 3대 성사의 업적을 추모하는 제552회 호국대성 사명대사 추계 향사를 봉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흥성사가 소장하고 있는 사명대사 친필 유묵 4점 중 2점을 영인본으로 제작해 흥성사 주지 모치즈키 고사이 스님이 표충사에 전달하는 기증식도 진행되었다.


문화재청, 미국 박물관 소장 고려 불화 정보 모은 ‘고려 불화 웹사이트’ 구축 外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미국 프리어·새클러미술관(관장 Chase F. Robinson)은 미국 박물관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려 불화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고려 불화 웹사이트(「고려 불화 자세히 보기, Goryeo Buddhist Painting: A Closer Look」)’를 구축하고 양 기관 누리집에서 지난 9월 21일 동시 공개했다. 미국에 있는 총 16점의 한·영문 도록과 실제 촬영한 시각 자료를 홈페이지(https://archive.asia.si.edu/publications/goryeo/ko/default.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각각의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경상북도 예천군의 보물 제145호 예천 용문사 대장전(醴泉 龍門寺 大藏殿)과 보물 제684호 윤장대(輪藏臺)를 통합해 국보로 승격 예고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사)불교학연구회(회장 임승택·김성철), 10월 25일 서울 동국대학교 혜화관 2층 고순청세미나실에서 ‘쫑카빠 대사 열반 600주년 기념 학술대회 – 티벳불교 톺아보기’ 주제로 2019년 추계 학술대회 개최


(사)고요한소리, 10월 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중도와 과학’ 주제로 제3회 중도포럼 개최


(재)선학원 한국불교선리연구원, 10월 21일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 만해홀에서 ‘호암당 인환 대종사의 생애와 사상’ 추모 학술 세미나 개최


불교방송(BBS), 11월 3일 대한불교조계종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10회 어린이· 청소년 창작 찬불 동요제 개최(문의 : 02-705-5304)


불교환경연대, 11월 27일 서울 소테츠호텔즈 더 스프라지르에서 ‘함께 가자 녹색불교’ 후원의 밤 개최(문의 : 02-720-1654)

 

 

신간

 

러브 유어셀프

크리스틴 네프 지음 | 서광 스님·이경욱 옮김 | 이너북스 刊 | 2019년 10월

세계적인 자기 공감 전문가가 경험적 연구와 사례를 통해 상처받은 감정을 치유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상세히 다룬다. 인생에서 실패를 경험하거나 자신의 불완전함에 연민을 가진 사람일수록 더 큰 행복을 경험한다며 스스로에게 연민을 가지고 나를 안아줄 것을 조언한다.


팔천송반야경

전순환(번역) 지음 | 불광출판사 刊 | 2019년 8월

『금강경』·『반야심경』의 기초가 된 『팔천송반야경』을 언어학자 전순환 박사가 10년간 연구해 최초로 원전을 우리말로 풀어냈다. 최근 연구 성과와 새로 발견된 사실이 포함됐으며, 기존에 영어와 일어로 해석한 번역서의 오류도 바로잡았다.


초의 스님 전상서

박동춘 지음 | 이른아침 刊 | 2019년 9월

왜란과 호란을 겪으면서 사라져가던 조선의 차 문화를 다시 일으켜 세운 초의 스님과 초의차의 완성에 직간접으로 관여했던 당대의 학자, 문인, 예술가들이 직접 주고받은 편지를 모아 해설한 책이다. 수록된 편지와 시첩은 응송(1893~1990) 스님이 수습했던 자료의 일부로 개인사는 물론 당대 역사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불교 입문

사이구사 미쓰요시 지음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刊 | 2019년 10월

불교의 성립에서부터 개념 및 사상의 전개와 발전, 각지로 전파되어가는 양상을 총체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인도 불교사, 인도 불교의 사상사, 각지의 불교 등 총 3부로 구성되었다.


화엄이란 무엇인가

다케무라 마키오 지음 | 씨아이알 刊 | 2019년 9월

대승불교의 대표 경전 중 하나인 『화엄경』에 담긴 핵심 내용과 가치 및 의의, 동아시아 불교사를 끌어나간 화엄사상의 전개를 풀어내면서 왜 화엄 사상이 현대 사회에 필요한지를 역설한다.


올 어바웃 해피니스

김아리 외 지음 | 김영사 刊 | 2019년 8월

10년간 기자로 일하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심리학 분야 기획 기사를 쓰고 있는 저자가 김혜남 정신과 전문의, 연세대 심리학과 서은국 교수 등 국내의 저명한 심리 전문가 11인을 찾아가 ‘행복’에 대해 묻고 정리했다.


생각의 싸움

김재인 지음 | 동아시아 刊 | 2019년 9월

서양 철학사 전반에 걸쳐 중요하다 할 수 있는 15가지 철학이 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당시 시대적 상황과 이를 투시한 철학 사상의 맥락을 짚어보며, 시대와 상황에 부딪히며 역경을 극복해온 철학사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공감의 배신

폴 블룸 지음 | 이은진 옮김 | 시공사 刊 | 2019년 8월

공감을 통해 이타심을 발휘할 수 있다는 기존 대다수 사람들의 믿음을 심리학, 신경과학, 정치학을 넘나드는 분석과 논의를 통해 공감이 주는 차별과 편견의 굴레를 지적한다. 타인의 처지에 공감하지 않아도 이성을 통해 공정한 도덕성을 발휘한다면 타인을 이해하고 선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의 아름다운 세계

바이런 케이티 지음 | 침묵의향기 刊 | 2019년 9월

『금강경』을 풀어 소개한 책. 궁극의 진실은 무엇이며, 진실에 눈을 뜬 사람은 세상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떻게 하면 변함없는 자유와 평화의 삶을 일구어나갈 수 있는지를 『금강경』의 가르침 속에서 찾아 들려준다.


어웨이크

피터 홀린스 지음 | 공민희 옮김 | 포레스트북스 刊 | 2019년 9월

저자는 ‘어웨이크’가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삶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차이가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고 이야기한다. 스스로를 움직이게 하기 위한 동기를 찾고 관성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조언한다.


동물 윤리 대논쟁

최훈 지음 | 사월의책 刊 | 2019년 9월

동물 윤리 철학자가 동물의 도덕적 지위와 기본권, 육식과 포식, 동물실험, 동물 장기 이식, 동물원과 감금, 애완동물과 공생 등에 대한 논쟁이 어떤 맥락 안에서 이뤄지고 있는지 소개한다.


삶이 내게 묻는 것들

보현 스님 지음 | 쌤앤파커스 刊 | 2019년 9월

불교 매체와 SNS 등을 통해 대중 가까이에서 ‘힐링 멘토’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보현 스님이 인기 가수에서 어느 날 갑자기 출가해 스님으로 살면서 느낀 삶과 지혜,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괜찮아지는 심리학

팀 보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刊 | 2019년 10월

워싱턴대 정신건강센터에서 10여 년간 의대생과 신입생의 정신건강을 돌봐온 저자가 긍정심리학을 바탕으로 자신의 연구 기록, 상담 사례를 제시한다. 매 순간 겪기 쉬운 불안감, 우울, 무력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구체적인 10가지 실천 방법도 이야기한다.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

노승대 지음 | 불광출판사 刊 | 2019년 10월

40여 년간 문화 답사를 해온 저자가 현판 뒤에 몰래 숨겨진 돼지, 사천왕 밑에 깔린 도깨비, 절 뒤편 전각 안에 있는 삼신할미 등 사찰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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