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후기

올해부터 기획한 특집 코너의 주제가 갈수록 흥미로워진다. 연초에 다룬 전생이나 열반은 조금 식상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우주’라면 과연 어떨까? 국내 저명한 학자들이 우주의 기원을 짚어가면서 불교의 우주론을 어떻게 대입해볼 수 있는지, 또 기존 서양 과학에서 우주에 대해 내린 정의를 불교의 지혜가 어떻게 아우를 수 있는지를 보여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조금 어려운 내용도 있었지만 흥미로운 주제였다.

김윤희(서울시 서대문구)

 

‘우주’라는 6월호의 특집 주제가 눈에 띄었다. 불교에서 바라보는 우주는 과연 무엇일까? 평소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던 내용이었다. 현재 시점에서 천문과학자가 보는 우주의 기원과 과학 가설, 이론을 비롯해 대폭발 우주론의 한계를 뛰어넘어 우주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통찰하게끔 화두를 던지는 불교의 지혜가 참으로 우주만큼 깊다고 생각한다.

박정윤(서울시 서대문구)

 

월간 『불교문화』는 읽을거리가 많은데 특히 책 리뷰 코너나 화요 강좌 소개 코너에 관심이 많다. 정여울 작가의 맛깔스러운 책 리뷰! 이번 6월호에 소개한 『아름다움의 진화』, 『인간화된 신』도 꼭 찾아 읽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또 기회가 된다면 화요 열린 강좌에도 참석해보고 싶다. 불교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문, 철학, 과학 분야를 다루는 점이 흥미롭다.

박훈(서울시 동작구)

 

하늘에서 내려다본 서운산 석남사 풍광이 매우 멋졌다. 또 특집으로 다룬 ‘우주란 무엇인가’도 흥미롭게 읽었다. 우주에 대한 기존 서양 이론과 침묵과 중도사상으로 풀이되는 불교의 우주론을 비교해서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한편 ‘포토 에세이’에서 담은 거대한 잎사귀 같은 호남평야 사진은 마치 한 폭의 추상화같이 웅장하고 멋졌다. 또 홍창성 교수의 ‘연기와 무상’ 편에서는 결국 법칙은 관계의 연기에 의존하며, 연기하는 것은 모두 무상하다는 것, 고로 모든 법칙 또한 무상하다는 마지막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

이여정(서울시 은평구)

 

이번 6월호 월간 『불교문화』는 알찬 읽을거리가 많았다. 송담 대선사 법문을 읽고는 사소한 일 하나로도 남 탓을 하며 화와 짜증을 많이 낸 나를 돌아볼 수 있었고, 소광섭 교수의 ‘대폭발우주론과 불교의 우주론’에서는 대폭발우주론의 한계와 부처님의 침묵, 중도사상의 넓은 지혜의 가르침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또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서 다룬 식용 코팅제, 채소밭을 들인 슈퍼마켓으로 푸드 마일리지를 줄여 환경 실천을 이어가는 노력에 지구인으로서 감사를 보낸다.

지인기(서울시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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