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후기

월간 『불교문화』 5월호 특집에서 ‘업’을 다루었는데, 불교에서 말하는 업의 개념과 가르침의 깊은 뜻을 되새길 수 있었다. 특히 아얀 부다다사의 글에서 진정한 불교 수행을 이루려면 업의 힘과 속박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조언이 마음이 와 닿았다. 또 일묵 스님께서 어떤 행동을 하든 그 의도를 선하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듯이 지금 내 의도가 나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선한 행위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다졌다. 이경원(경기도 시흥시)

 

얼마 전 아이들과 생태 체험 교육장을 찾았는데 조금 실망한 부분이 있었다. 교육 현장에서 너무나 많은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회용 도시락에서부터 플라스틱 물병까지…. 그래서 ‘산티아고에서 온 편지’에서 전한 소식이 더욱 감동적이었다. 스페인 고산에 사는 필자의 아이들로부터 시작해 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마을 샘에서 가져온 병에 물을 담아 학교로 간다는 이야기는 어쩌면 당장 환경에 대한 대처가 보다 시급한 여기 도심에서부터 서서히 실천해가야 하는 부분인 아닌가 싶다. 이슬기(서울시 영등포구)

 

월간 『불교문화』 5월호에서 다룬 홍창성 교수의 ‘공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편은 연기와 공의 관계를 개념과 현상론적 관점에서 상세히 다루어서 좋았다. 현상과 공을 “두 개의 관점에서 바라보아 나온 하나의 세계의 두 모습”이라고 표현하는 점도 생각할 바가 많았다. 또 ‘지상 강좌’에서 김성구 교수가 양자물리학 관점에서 불교의 연기를 설명한 내용도 조금 어렵긴 했으나 신선하게 다가왔다. 불교는 공부하면 할수록 그 지혜가 깊고 과학적인 것 같다. 이정준(서울시 강동구)

 

월간 『불교문화』 5월호의 특집 주제는 ‘업’이었다. 이미 여러 미디어를 통해 오래전부터 접한 내용이었지만 그 개념을 다시 훑을 수 있도록 일묵 스님이 개괄적으로 정리해준 부분이 좋았다. 또 카르마의 핵심적인 내용과 업과 삶, 미래의 관계를 다룬 내용도 흥미롭게 읽었다. 1월호부터 매달 특집을 눈여겨보았는데 갈수록 읽을거리를 알차게 꾸리는 것 같다. 김희영(서울시 용산구)

 

정여울 작가가 소개하는 ‘책 읽기 세상 읽기’ 코너를 흥미롭게 읽고 있다. 책 선정도 다양하지만 핵심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는 저자의 필력에도 늘 감탄한다. 5월호에서는 『노인은 없다』와 『나이 없는 시간』 2권을 소개해줬는데, 모두 구매해서 잘 읽고 있다. 특히 중년이 되어 노년의 시간을 걱정하던 내게 다가올 희망을 놓치지 않게 해준 점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지애(서울시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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