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후기

 

 

어느덧 한 해의 마무리를 월간 『불교문화』와 함께했다. 지인을 통해 알고 읽게 된 지 한 해가 넘지 않았지만, 유익한 읽을거리로 연말을 보다 따사롭고 건강 하게 해주었다. 특히 이쯤이면 이웃과의 나눔이 이슈 가 되는데,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서 소개한 일본의 ‘미래밥집’이나 영국의 ‘캐서롤 클럽’에 대한 글을 읽고, 어떤 형태로든 나눔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 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알짜 소식들로 가득한 월간 『불교문화』와 다시 시작하는 새해가 늘 하루하루 새롭기를 발원한다. 김정수(서울시 동작구)

이웃과의 나눔과 공유를 생각하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서 다룬 내용들이 가슴 뜨겁게 다가왔다. 특히 50분 동안 봉사하는 대신 밥을 먹을 권리를 얻거나, 형편이 더 어려운 이들에게 밥을 먹을 권리를 내어준 다는 ‘미래밥집’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어차피 인간 은 홀로 살아가지 못한다. 혼자 누릴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내 주변도 좀 더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나영(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월간 『불교문화』에서 현대 과학, 철학적 관점에서 불 교 교리를 다시 해석한 ‘현대적으로 이해하는 붓다의 가르침’과 ‘열린 기획 : 행복’ 코너는 높은 수준의 글 을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소개해 늘 꼼꼼히 챙겨 본다. 또 ‘삼국유사 사찰 순례’나 ‘하늘에서 본 아름다운 우리 절’ 코너도 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로운 설화와 역사적 사실을 적절히 배합해 소개 함으로써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월간 『불교문화』 를 함께 만들어준 모든 분들에게 한 해 동안 고생하셨다는 감사 인사를 드린다. 최지호(서울시 관악구)

겨울철에 유독 더 심해진다는 미세 먼지 때문에 늦가을부터 외출할 때마다 걱정이었다. 월간 『불교문화』 에서 연속 기획으로 다루는 ‘미세 먼지’ 시리즈는 종 교 잡지라는 테두리를 벗어나 독자들에게 보다 자세 한 정보를 제공해주었다는 점이 신선했다. 또 한 해 를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이어갔던 사유와 성찰, 화 요 열린 강좌 소식을 보니, 이 잡지가 독자들과 얼마 나 깊고 넓게 인문학적 공감대를 만들어갔는지 알 수 있었다. 새해에는 어떤 내용을 담아줄지 기대가 크다. 이재영(서울시 강서구)

월간 『불교문화』 12월호 책을 받고 펼치자마자 두 페 이지 가득 ‘농부의 삶을 품은 붉은 땅’이라는 포토 에 세이가 눈에 들어왔다. 흙에 가득한 붉은 생명력이 포근하게 마음을 울렸다. 또 ‘그 절 그 숲’에서 소개한 파주 보광사의 숲은 일 년에 두어 번 고향집을 지나다니며 스쳐 지나듯 본 절이다. 마장호수를 두른 전나무 숲, 고통과 고난의 상황을 이겨내고 살아 지낸 나무의 생명력이 참으로 경이로웠다. 다가오는 명절에는 조 금 둘러가더라도 그 숲에 조금 가까이 다가가보아야겠다. 김광진(서울시 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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