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로 만나는 명상 여행|무소유(無所有)__안길상

무소유(無所有)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 수가 있다.
– 법정 스님 글
우리가 지금 고통받는 것은 너무 많은 것을 갖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집에 전자제품들이 너무 많으면 그들이 주인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편리하긴 하지만 공간을 많이 내어주어야 하고
없으면 불편하고 쩔쩔매고… 원래 없어도 잘 살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그들에게 내 자리를 너무 많이 내어주지는 않아야겠습니다.
언젠가 삶이 번잡하고 번거로울 때
삶의 곁가지를 많이 덜어낼 수 있게 한 글입니다.
글은 언제나 실천했을 때 빛나고 살아 있는 것입니다.

안길상│캘리그래피스트

○ 이번 호를 끝으로 <캘리그래피로 만나는 명상 여행> 연재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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