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 뉴스|단신, 신간

단신

 

동국대불교학술원, 『석보상절』 주해본 완간 기념 학술대회 개최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이 2012년부터 국어학자와 불교학자의 학제 간 연구를 통해 진행해온『석보상절』 번역과 주해 작업을 완료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학술대회가 10월 5일 국회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세종·세조대 왕실 동향과 『석보상절』 간행’, ‘『석보상절』의 저경과 그 성격’, ‘『석보상절』 불교 주해의 의의’, ‘『석보상절』 국어 주해의 성격 및 가치’, ‘『석보상절』의 국어 교육적 가치와 활용’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한편 『석보상절』은 조선 세종 때 세종의 비인 소헌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그 명복을 빌기 위해 수양대군에게 제작을 명해 제작된 책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의 일대기와 주요 설법이 담겼다. 특히 훈민정음 창제 후 한글로 편찬한 최초의 책으로 역사적 가치가 크다.


밝은사람들연구소, ‘생각, 키워야 하나 없애야 하나’ 주제로 제17회 학술연찬회 개최

밝은사람들연구소(소장 박찬욱)는 11월 24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생각, 키워야 하나 없애야 하나’를 주제로 제17회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서울대 박찬국 교수가 서양철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생각의 주인이 될것인가’, 이화여대 김성구 교수가 자연과학적 관점에서 ‘정보처리적 관점에서 본 선과 생각’, 서울불교대학원대 성승연 교수가 심리학적 관점에서 ‘생각, 나를 살게 하는 길은 있는가’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 후 종합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의 : 010-2391-5629


문화재청, 「진도 쌍계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보물 지정 外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0월 4일 「진도 쌍계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보물 제1998호), 「대구 동화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보물 제1999호) 등을 보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진도 쌍계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17세기 중엽 전라·경상 지역에서 활동한 조각가 희장(熙壯) 스님을 중심으로 총 9명의 조각승이 공동으로 1665년(현종 6년)에 완성한 작품이다. 「대구 동화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은 높이 2m 이상의 대형 불상 조각으로, 17세기를 대표하는 조각가 현진(玄眞) 스님을 중심으로 5명의 조각승이 완성한 작품이다.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 ‘명상과 상담치료, 작용과 부작용’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원장 보각 스님)은 10월 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명상과 상담 치료, 작용과 부작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서울불교대학원대 정준영 교수가 ‘장애, 수행의 장애인가 발전의 토대인가’, 동국대 조기룡 교수가 ‘명상 힐링인가 레저인가’, 서울불교대학원대 박성현 교수가 ‘자아의 확립과 초월의 상관관계’, 동방문화대학원대 인경 스님이 ‘심리치료의 치유적 기능과 그 한계’, 경희대 김종우 교수가 ‘의료 현장에서의 명상’에 대해 발표했다.


붓다 빅 퀘스천, ‘욕망에 대한 세 개의 시선’ 주제로 여섯 번째 강연 진행


불광미디어(대표 류지호)가 주관하는 ‘붓다 빅 퀘스천’의 여섯 번째 강연의 장이 ‘욕망에 대한 세 개의 시선 – 감추고 싶은 욕망, 당당한 욕망’을 주제로 10월 20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고려대 윤성식 명예교수가 불교경제학적 관점에서 ‘욕망의 모순, 소유와 소비는 악인가?’,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인문학적 관점에서 ‘욕망의 분석, 원초적 욕망과의 대면’, 참여연대 공동대표 법인 스님이 종교사회학적 관점에서 ‘욕망의 진화, 붓다의 지속 가능한 행복론’을 주제로 강연했다.


용인대박물관, 10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특별전 <고려국풍> 개최


한국불교문화사업단, 9월 12부터 14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서 현지인 대상으로 한국 사찰음식 알리는 홍보 행사 개최


국립중앙박물관, 9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상설전시실 1층 중근세관 조선실에서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기념 국가지정문화재 특별 공개> 展


오대산 월정사,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월정사 일대에서 제15회 오대산 문화 축제 ‘바람의 빛깔’ 개최


세계종교평화협의회,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지역에서 ‘얼쑤(up spirit)’ 주제로 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4대 종교 화합의 장인 ‘2018 세계종교문화축제’ 개최


초기 불교 수행 도량 제따와나선원, 서울에서 춘천으로 이전해 10월 14일 개원(홈페이지 : www.jetavana.net)


한국불교학회, 10월 19일 전북 김제 금산사에서 ‘금산사, 보살계사상의 전승과 실천’ 주제로 추계 특별 학술대회 개최


오대산 월정사 부설 불교 전문 교육 기관 탄허강숙, 10월 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탄허 스님의 교육 이념과 현토역해본의 가치와 의의’ 주제로 학술 세미나 개최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11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호신 기증 특별전 – <마을진경>’ 展 개최

 

 

 

신간

 

문득 하늘을 보다


선우 스님·법일 지음 | 권경숙 그림 | 36.5도 刊 | 2018년 8월
금선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지도하고 있는 선우 스님과 스님의 오랜 도반인 법일이 함께 쓴 책이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이들의 경험을 통해 괴로움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찾은 참된 행복 이야기를 들려준다.


붓다의 철학 중도, 그 핵심과 사상 체계


이중표 지음 | 불광출판사 刊 | 2018년 8월
본지에서 ‘니까야 산책’을 연재해온 저자의 역작 『아함의 중도 체계』가 27년 만에 새로운 이름으로 개정 증보되어 출간되었다. 붓다의 깨달음 속에서 철학이 추구하는 제 문제, 인식론, 존재론, 가치론을 해석해 설명하면서 불교의 종교성은 진리성에 있음을 밝혀낸다.


오온과 유식


모로 시게키 지음 | 허암 옮김 | 민족사 刊 | 2018년 9월
일본 유식불교 학자가 쓴 『대승오온론』의 역주서다. 『대승오온론』은 유식불교를 대성시킨 세친(世親, Vasubandhu, 400~480)이 쓴 짧은 논서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간, 한역과 현대어 번역이 함께 실렸다.


평화로운 죽음 기쁜 환생


툴쿠 퇸둡 지음 | 도솔 옮김 | 청년사 刊 | 2007년 2월
죽음의 순간이 깨달음으로 가는 도약대가 될 수 있다고 가르치는 티베트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치유하는 동시에 지금 이 순간 삶에 깃든 행복을 알아차리도록 돕는다. 죽음의 과정과 임사 체험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 죽음의 순간에 도움이 되는 명상과 기도 등을 담았다.


인류학을 넘어서


버나드 맥그레인 지음 | 안경주 옮김 刊 | 2018년 9월
르네상스와 계몽주의, 19세기에 걸친 ‘타자’에 대한 해석의 패러다임을 분석적으로 비평한다. 타자를 문화적으로 다르게 보는 관점으로 자리 잡은 인류학을 파헤쳐 유럽인의 ‘타자’ 개념을 설명한다


종교 없는 삶


필 주커먼 지음 | 박윤정 옮김 | 판미동 刊 | 2018년 9월
무종교성을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통찰한 책이다. 보다 확장된 세계관으로 풍요롭고 충만하게 살아가는 무종교인들의 삶의 의미와 미덕을 살펴보면서 그들의 주요 윤리 등을 분석하고 종교 없는 삶이 허무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혜의 발견


야마모토 시치헤이 지음 | 이서현 옮김 | 모시는사람들 刊 | 2018년 9월
‘야마모토학’을 창시해 일본인의 문화적 특징을 연구해온 저자가 일본인과 서구인의 사고방식과 그 차이를 비교문화론으로 조명해 개인, 국민, 민족이 갖게 되는 태생적인 사고방식의 한계를 살피고 이를 극복하는 지혜를 들려준다.


심리학 공부의 기초


대니얼 로빈슨 지음 | 이재만 옮김 | 유유 刊 | 2018년 8월
심리학과 연관 분과들 안에서 발전한 연구 성과와 이론을 상세히 설명한다. 고대 철학에서부터 현재의 인지심리학과 사회심리학에 이르는 심리학의 흐름을 철학적이고 비판적인 관점에서 조명했다.


나의 뇌는 나보다 잘났다


프란카 파리아넨 지음 | 유영미 옮김 | 을유문화사 刊 | 2018년 9월
‘사회적 뇌’를 조명해 인간관계에서의 소통의 부작용과 갈등을 설명한다. 과학 연구 실험과 사례를 토대로 우리의 뇌를 이해함으로써 사회적 관계를 보다 유연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살펴본다.


한 손에 잡히는 생명윤리


도나 디켄슨 지음 | 강명신 옮김 | 동녘 刊 | 2018년 9월
생명윤리 이슈에 관심을 갖고 현대 윤리학에 기여한 공로로 ‘국제 스피노자 렌즈 상’을 수상한 영국의 의료윤리학자가 난자 매매, 유전자 중심주의, 인체 조직 특허와 독점 등 오늘날 생명윤리의 쟁점을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 생명자본주의를 비판하고 생명윤리의 본질을 고찰한다.


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 | 이세진 옮김 | 부키 刊 | 2018년 9월
거짓말과 측은지심 등을 악용해 갈등을 조장하고 상대방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사람들의 실체를 파악해 더 이상 이용당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지혜를 들려준다.


뇌 기반 심리치료


John B. Arden 지음 | 김광웅 외 옮김 | 시그마프레스 刊 | 2018년 9월
내담자 중심의 심리 치료 방식을 설명한다. 우울,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다루며 내담자 교육을 통해 그들의 치료에 대한 저항을 줄이고, 신경과학적 치유의 이해를 돕는다.


철학상담으로 가는 길


노성숙 지음 | 학지사 刊 | 2018년 9월
철학을 바탕으로 삶의 고통을 치유하는 길을 조명한다. 아헨바흐의 철학상담 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한 저자는 칸트, 니체 등 현대 철학을 통해 삶의 실존적 의문을 해소하고 자기 치유를 거쳐 내담자의 삶을 어루만지는 철학상담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마음챙김 기반 인지치료


Zidel Segal 외 지음 | 이우경 외 옮김 |학지사 刊 | 2018년 8월
마음챙김 기반 인지치료(MBCT)에서 강조하는 ‘탈중심화’를 토대로 객관적으로 마음속에 떠오르는 생각, 감정을 관찰하면서 순간순간의 마음을 살피는 ‘보는 힘’을 기르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2006년 출간된 『마음챙김 명상에 기초한 인지치료』의 내용을 추가 보완한 마음 치유 지침서다.


뉴로트라이브


스티브 실버만 지음 | 강병철 옮김 | 알마 刊 | 2018년 9월
자폐증에 관한 사회적 통념을 새롭게 조명하며, 앞으로 펼쳐질 신경다양성의 개념을 소개한다. 신경학적 차이가 인간 게놈의 복잡성과 다양성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이해하고 발전시켜나갈 때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논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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