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후기

김동환(서울시 송파구)__행복이란 감정은 몸과 마음에서 오래 머물지 않다 보니 자주 행복을 느끼기 위해 쇼핑, 외식 등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데 석봉래 교수의 ‘평정의 행복이 삶을 바꾼다’는 글 중 “평정의 행복은 잠시 있다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래가는 평안함이다”라는 구절에 눈길이 갔다. 참된 행복은 깨달음을 통해 가능 할 것 같은데, 아쉽게도 워낙 세속적인 사람이라 아직까진 오래가는 평안함은 느껴보기 힘들 것 같다. 감사하게도 『불교문화』 덕분에 ‘행복’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해보게 된다.

김상민(서울시 서대문구)__이번 월간 『불교문화』 10월호에서 다룬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선 태국건강재단이 만든 13가지 아픔을 그림으로 나타낸 ‘픽토그램’ 소개가 흥미로웠다. 최근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침대 발치 쪽에 고통의 강도를 표현하라는 표와 함께 숫자가 적혀 있어 이해도 가지 않고 내심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픽토그램은 단순 부호이지만, 처음 봐도 내가 느끼는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그림으로 표현되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나라에도 도입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선영(서울시 서초구)__월간 『불교문화』에서 다루는 미세 먼지 기획 연재에 관심이 많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여기저기서 미세 먼지에 대해 많이 다루었는데, 심한 무더위로 이슈화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다. 청량해 보이는 하늘이지만 보이지 않는 미세 먼지가 우리의 건강과 사회, 세계적으로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를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 월간 『불교문화』는 종교 잡지를 넘어서 모두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같다.

이상연(서울시 용산구)__‘현대적으로 이해하는 붓다의 가르침’을 읽으니 ‘연기’라는 개념이 얼마나 철학적이고 과학적인지 놀라울 따름이다. 모든 것은 상호 의존적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으니 연기라는 개념은 얼마나 포괄적이고 놀라운 개념인가? 이시연기와 동시연기에 대해 다룰 11월호도 기대된다.

전수연(서울시 서대문구)__가을이 와서 그런 걸까? 월간 『불교문화』 10월호가 유독 더 다채롭고 풍성한 이야기로 다가왔다. ‘포토 에세이’, ‘그 절, 그 숲’, ‘삼국유사 사찰 순례’,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늘 기다려지는 코너다. 특히 이번 호에서는 ‘행복 찾기’ 코너에서 ‘러블리 페이퍼’라는 대견하고 아름다운 청년 봉사 단체를 소개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사랑을 그리는 사람 기업이라는 그들의 모토대로 모두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터전을 함께 일구는데 나도 일조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정재완(서울시 중랑구)__월간 『불교문화』 10월호 ‘포토 에세이’에서 담은 삼나무 숲길 사진이 참으로 인상 깊어 페이지를 열자마자 눈을 떼지 못했다. 삼나무 숲의 싱그러운 향기, 생동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생생하게 눈앞에 펼쳐지는 듯했다. 월간 『불교문화』는 평소 내용이 좋아서 즐겨 읽는 독자이지만, 때때로 이런 멋진 사진이 담기면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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